경주시 산림과(과장 이동회)직원봉사단은 10월 26일(토) 낙동정맥 트레일 구간인 벽도산일원에서 산불예방 홍보 및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을단풍산행을 즐기는 등산객과 산림 연접지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활동과 산지 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올해에도 경주시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근무체제를 돌입할 예정으로 특히 아름다운 경주를 찾아오는 등산객과 산림 연접지 농민들에게 일찍부터 경각을 심어주어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공직자부터 마음을 다 잡고자 산불예방 홍보 및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산림과는 현재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소나무류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등 완전방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과 직원들은 “산림 병해충과 산불로부터 우리 소중한 숲을 지켜나갈 것”이고, “시민의 휴양공간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