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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방호장비 각 마을회관 비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9일
ⓒ CBN 뉴스
경주시는 월성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원전사고시 대비용으로 구매한 주민방호장비세트를 금년 8월부터 10월까지 감포, 양북, 양남 3개 읍면에 보관함을 제작하여 해당 장비를 비치하였다.

방호장비세트는 보호복과 장갑,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확보한 수량은 총 9,970세트로 대상지역은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8km) 내 36개 마을이며, 원전사고시 안전한 구호소 등으로 이동하기 전 방사성 물질로부터 피폭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대피 하게 된다.

경주시는 “일본 원전사고 발생 이후 느끼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원전사고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방사능 보호장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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