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공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9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초대형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11월 1~2일 양일간 무대에 올린다.
[가장 화려하고 짜릿한 지상 최대 쇼 버라이어티의 귀환]
2009년, 2010년 매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운 지상 최대 쇼 버라이어티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흥행에 가장 큰 바탕이 된 것은 바로 뮤지컬의 기본인 음악과 안무다. 스윙과 그루브가 넘치는 재즈 풍의 노래, 공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백여 개의 발이 경쾌한 탭 리듬의 군무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원작 소설이나 영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거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관객조차 뮤지컬에 빠지게 하는 힘이 있는 뮤지컬, 눈부시게 화려한 쇼 버라이어티로 뮤지컬 입문자에게 필수 관람 작품으로 통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귀환이 기대된다.
| | | ⓒ CBN 뉴스 | | [최상의 공연 퀄리티를 보장하는 검증된 막강 스타 캐스팅]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를 예매하는 관객들은 배우 선택의 고민을 전혀 하지 않아도 좋다. 그것은 캐스팅의 면면에 이미 여러 뮤지컬에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배우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악명 높은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에는 '박상원'과 '남경주'가, 과거 유명세를 떨쳤던 뮤지컬 여배우 '도로시 브록' 역에는 '박해미', '홍지민'이 캐스팅되어 다양한 버전의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선사한다. 또한 여주인공 ‘페기 소여’역에는 실력으로 엄선한 신인 ‘전예지’를 새롭게 캐스팅해 작품에 신선함을 더했으며 30명의 수준 높은 앙상블 팀까지 한국 뮤지컬계의 최고 배우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브로드웨이의 뜨거운 심장을 담은 브로드웨이 클래식]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혁명과 함께 태어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브로드웨이 역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블록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 듯한 무대 세트는 오래된 영화 속에서 본 브로드웨이를 떠올리게 하고, 화려한 의상과 신나는 탭댄스, 감동적인 뮤직 넘버는 브로드웨이의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관객들은 <브로드웨이 42번가> 안에서 80년대 뮤지컬이 가진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일(금) 19:30, 2일(토) 15:00, 19:30 총 3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VIP석 10만원, R석 9만원, S석 8만원, A석 7만원. 공연 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www.gjartcenter.kr/1588-4925)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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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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