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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1단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접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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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지난 16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들을 위한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반기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올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실업자․일용근로자, 행정기관에서 인정한 노숙자 등으로 재산기준은 가구당 1억 3천 5백만원 이하인 자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아울러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 및 연속 3단계 사업참여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두 사업은 공통적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공공근로사업은 단기적․환경정화 성격의 사업 위주로 23개 읍면동 포함 73개 사업장에 110여명을 선발한다.

유사 공공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지속적․생산적 성격의 사업 위주로 9개 읍면동 사업장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개 사업에 참여자의 인건비는 2015년 시급 5,580원으로 8시간 기준 일당 44,640원이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실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업난 해소와 취약계층의 소득안정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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