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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충효천이 새로운 생태하천으로 복원

- 소하천 수질개선과 및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6일
↑↑ 충효 생태하천 복원사업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충효동 소하천의 수질개선과 여름철 홍수 대비 등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충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72억원(국43.2 도10.8 시18)의 사업비로 2.7km 구간(이안아파트 뒤~ 형산강 합류부)에 생태수로 및 생태습지조성, 수변생태환경 조성, 생태관찰 시설설치 등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을 목적으로 현재 35%의 공정률로 진행 중이다.

자체 공사감독(도지디자인과 도시개발담당) 선임으로 감리비 4억 원을 절감하여 절감된 감리비와 토지보상잔액 등으로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단절된 탐방로를 연결하고, 여울형낙차보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변경 추진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희열 환경과장은 “충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충효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도심지역 하천이 정비되어,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 및 산책공간 확보와 여름철 홍수범람 사전예방 등 다양한 기능수행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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