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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현지 지도방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이달 말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공동주택 167개소에 대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을 위한 현지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관리자 등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의한 자율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당부 ▶화재예방 방송 안내문 전달 및 주1회 세대별 화재예방 협조 등이다.

한편 지난 11일 저녁 9시 34분경 경주시 구황동 모 아파트에서 노후된 전선에 의한 전기단락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저녁시간대 발생한 화재로 인해 하마터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계속적으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연이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겨울나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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