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26일(토) 한국패션센터에서 「2013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 산업의 활성화와 예비 피부미용 전문인의 기술향상을 목표로 우리나라 뷰티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 5개 종목, 대학부 8개 종목, 고등부 4개 종목으로 총 3개 부문 17개 종목에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일반부에서 김수아(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대학부 홍민지(선린대학교), 고등부 이진희(영천 성남여고)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이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역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2010년에 이어 2013년에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피부미용인들의 능력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진대회 부대행사로 대경대학교 피부미용과 학생들의 ‘스파테라피쇼’와 수성대학교 피부건강관리과 학생들의 소녀시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정강수 보건복지국장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한국인 고유의 손기술을 활용한다면 피부미용에서 승부를 걸어볼만하다”고 강조하며,
“경북도는 앞으로 피부미용 뿐 아니라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경주해 나갈 것이며, 이와 같은 대회를 더욱 확대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