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월 달빛걷기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내년도 1월 5일(월)에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을미년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오후 6시에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를 걷게 된다.
출발장소인 호반광장에 위치한 달조형물에는 2014년 한해동안 달빛걷기의 다양한 사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추위를 떨쳐버릴 수 있도록 따끈한 어묵과 손을 따뜻하게 해줄 핫팩도 나눠준다.
달빛걷기 출발 이벤트로 OX퀴즈와 각자의 소망을 담은 사랑의 소원지 달기, 사전접수를 받은 남녀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코스 구간에는 사랑의 포옹존, 사랑의 패밀리존 그리고 참가자와 서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랑의 포토존이 진행된다. 걷기가 끝나는 종점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 댄스공연이 개최되고 마지막으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달빛걷기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번호 02-2272-2077, 02-2274-7077를 통한 전화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접수 선착순 1,000명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달빛걷기에 많이들 참여해 소원지에 새해 소망을 적어보고, 호반길을 걸으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