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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청년회, 아려운 이웃위해 사랑의 집 짓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30일
↑↑ 4. 천북면 청년회 사랑의 집 짓기
ⓒ CBN 뉴스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에 거주하는 함모씨가  거주중인 컨테이너가 화재로 인해 전소하여, 버려진 농사용 비닐하우스에서 추위에 노출된 상태로 지내왔다.

이에 천북면 청년회(회장:최정석)에서 이 사실을 알고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ㆍ외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천북면 청년회장을 주축으로 출향 건축업주인 성지건설(대표 최영호)에서 주택건축을 맡았으며 동국전기, 영신정공, 금성창호, 한솔목재, 공간장식, 행복가구 등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가구, 가전기기,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전체를 지원하여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였다.

최정석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주위의 많은 분들의 도움을 함께 할 수 있어 이번 집짓기 행사가 더욱더 뜻 깊다.”며 취임 첫 행사를 마쳤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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