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 이웃사랑 실천

-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 쌀 100포대 기탁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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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문봉만)은 24일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를 위해 쌀 10kg 100포대를 외동읍에 기탁했다.

문봉만 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한파로 인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내국인도 좋고 외국인도 좋은“내조외조 이웃사랑 나누기”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범죄예방 대책위원회(위원장 문봉만)은 공단 기업체 대표, 주민, 기관단체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외국인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난 2011년 4월 발족한 단체로 경주경찰서 산하단체로 위촉되어 활동중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