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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호텔관광분야 우수기업과 산학협력 MOU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이번 달 1일 산학협력단과 (주)경주드림센터 및 (주)경주대명리조트를 시작으로 3일 (주)경주현대호텔, 9일 우양산업㈜ 경주힐튼호텔, 26일 (주)라라쿱 영일대호텔, (주)블루밸리콘도, (주)일성레저산업 경주지점, (주)코오롱호텔, (주)경주관광호텔 및 The-K호텔앤리조트(주)경주 간에 호텔관광산업에 관한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국내·외 호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은 “경주대학교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중심 대학의 위상을 토대로 문화・관광 국제화 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혁신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문화・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국제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왔다.”며 이번 호텔관광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들과의 협정체결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우양산업㈜ 경주힐튼호텔(총지배인 김남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대는 호텔리어가 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힐튼경주는 전문화 시대에 걸맞은 우수인력 확보가 가능함으로써 산학연계 협력의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으며, 경주드림센터(총지배인 허태성)는 “경주대와 경주드림센터는 상호간에 호텔 및 리조트산업에 대한 현장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양질의 인력을 수급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경주대는 호텔관광산업 분야의 현장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장・단기 인턴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왔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산학연계 교육의 효과를 활성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대는 학생들에게 호텔관광산업 현장의 인턴십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률을 제고할 예정이다. 

  경주대 산학협력단장(김경원 교수)은 “이번 호텔관광분야 우수기업과의 산학협력 협정체결로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는 기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진출 의지를 북돋우며, 졸업생들에게는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산・학브릿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경주대명리조트(총지배인 원문규)는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전과 열정을 지닌 경주대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교육으로 고객지향적 서비스마인드를 지닌 인재육성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청년일자리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블루밸리콘도(총지배인 이동호)는 “경주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은 서로 윈윈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교는 취업 위주로 업체는 인원확보 위주로 서로 윈윈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말했고, (주)일성레저산업 경주지점(대표 이규표)은 “경주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학교와 기업, 학생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효과를 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주)코오롱호텔(대표 안병덕)은 “방에서 토함산의 해 뜨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특급호텔로서 경주 관광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을 이웃하고 있다.”며 “특히 코오롱호텔은 경주권역에 특급호텔, 리조트와 골프코스를 운영하면서 세계 10대 유적지인 경주의 종합관광산업을 실질적으로 리드하고 있어 양 기관 상호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는 지난 2011년 스위스호텔교육재단 SEG(Swiss Education Group) 및 스위스 DCT 대학 및 HTMI 호텔학교와 MOU를 체결하였고, 올해에는 HTMI 호텔학교에 학생을 파견하여 연수를 시행해 왔다. 경주대학교는 문화・관광분야의 메카로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2개국 50여개 대학과 교류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대학교는 올해 산학협력중점교수를 대거 임용하여 지역 산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산학연계프로그램 활성화에크게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산학협력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라라쿱 영일대호텔은 포스코 건설 초창기 외국인 영빈관으로 이용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으며,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회장의 숨결이 서린 역사적인 포항지역의 대표 호텔이며, The-K호텔앤리조트(주)경주는 신라천년의 고도인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5년에 개관되어 최첨단 장비가 완비된 “고객감동”을 경영가치로 하는 특1급 호텔이다. (주)대명레저산업은 역량과 기업양심을 갖춘 우리나라 레저업계의 선두기업으로서 레저문화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행동하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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