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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교통안전시설 개선으로 경제활성화 지원

-사망사고 감소효과 톡! 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1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경북지방경찰청은 관계기관간 협업·융합행정을 통한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을 통하여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중앙선 절선 및 신호연동화 구간을 확대·허용하는 등 산업단지내 금지위주의 교통규제를 운전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교통규제로 개선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및 교통환경 정비기간 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 하고 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산업단지내 교통규제 합리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4일 ‘융합행정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업단지의 주·정차문제, 회전규제 완화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 관계자와 실무자의 분임토의를 거쳐 경주 천북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내 노상주차장 4,460m 설치, 중앙선 절선 120개소, 신호연동화 25개소 등을 완료하여 기업들의 공감을 받은바 있다.

신학기 개학전 어린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동부초등학교 신호준수 표지판 등 도내 1,221개소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경산 서부초교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노상주차장 3개소 21면에 대한 철거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5월1일에서 6월 30까지 2개월간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환경 정비기간’을 운영하여 총 2,608건의 개선사항을 접수, 이중 2,448건을 채택 2,176건을 개선 완료하였다.

올 한해 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추진한 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으로는 교통사고 잦은곳 12개소, 회전교차로 5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11개소,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2개소 등을 추진 한 바 있다.

‘14년 경북경찰청의 성과는 2014년 경북경찰청에서는 전년 315억원 대비 9.2%증가된 343억원의 교통안전시설 예산을 확보·집행 완료하여 11월 말 기준 전년대비 사망자수 42명이 감소(-8.4%)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4년 11월 말 기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교통사고는 23건, 어린이교통사고는 16건이 발생하여 전년대비 17.9%, 15.8%가 각 각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5년 교통안전시설 예산확보를 위하여 ‘경찰서별 지역 치안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시․군 자치단체에 금년도에 비해 2배가량 증액된 「646억1천5백만원」의 교통안전시설 예산 편성을 요청하였다.

경북지방경찰청 오완석 경비교통과장은 “2015년 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으로 교통사고 잦은곳 5개소, 회전교차로 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18개소,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1개소, 위험도로 구조개선 12개소 등 총 38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찰·자치단체가 협업·융합행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교통안전시설의 설치·개선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융합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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