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경북개발공사의 따뜻한 이웃사랑

- 등유상품권 및 연탄 후원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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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에서 10일 추운 겨울을 맞아 경주시 중부동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3가정과 미등록 경로당에 등유상품권(각 26만원 상당)과 연탄 800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부동장, 배진석 도의원, 경북개발공사 직원들과 중부동 청년회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실시하여 경북 도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그 뜻을 전했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우리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경북개발공사에 감사를 드리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는 한층 밝아지고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