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에서는 11일 경주소방서·소방안전협의회·퀸즈로터리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경주시 현곡면에 사시는 김보구씨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5가구에 연탄 5,000장 및 생필품 등(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119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창단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정필교)는 경주지역 ㈜풍산 외 57개 업체가 화재 등 재난관리기능 강화를 위한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및 경주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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