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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경주교당'정성으로 담근 김치로 전하는 이웃사랑'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8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동부동 소재 원불교 경주교당(교무 심홍진) 봉공회에서는 지난 5일 김장김치 30상자를 장애인 및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하였다.

원불교 경주교당 봉공회원 15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을 하기 힘든 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를 위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기탁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김장을 마친 봉공회원들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것이니 꼭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고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고맙고 반가운 마음을 표하였다.

서동철 현곡면장은 “매년 현곡면민을 위해 애쓰는 원불교 경주교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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