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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숲 가꾸기 부산물 저소득층 땔감으로 지원

-산불 피해 예방 및 취약가구 땔감 제공으로 일석이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8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산림과에서는 지난 5일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공급하여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땔감 지원은 외동읍 개곡리 일원 숲 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나온 부산물 6톤을 인근 입실, 석계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노인 등 자력으로 땔감을 구할 수 없는 저소득층 3가구에 운반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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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사업은 우량목재 생산을 유도하여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고,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부산물 처리로 산불․수해 등 재해발생 사전 예방효과와 동시에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병행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동회 경주시 산림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활용하여 땔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므로 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땔감 나누기를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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