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소출력DMB 방송서비스 구축 4개 기관 MOU체결
-경주시 전용 방송채널 확보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융합형 방송 서비스 제공-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 및 지상파DMB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근) 4개 기관과 맞춤형 ‘소출력DMB 방송서비스’ 실험방송 추진을 위하여 5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본 협약의 체결은 국내의 디지털 DMB 방송기술과 ‘개방형 스마트미디어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통하여 경주지역에 특화된 국지적인 공익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개방형 스마트미디어 통합서비스플랫폼’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문화관광 및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특산물 판로지원,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지원, 인력양성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본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9일, 경주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고화질 DMB 기술개발에 성공한 지상파DMB특별위원회(지상파 DMB 6개 방송사 협의체)와 공동으로 경주에서 열린 봉황대 뮤직스퀘어 ‘봉황대의 여름연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동 중계차량을 통한 실험방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첨단 방송기술과 ICT기술이 집약된 고화질DMB방송과 스마트미디어플랫폼의 결합으로 우리 경주 특색의 이동방송 매체 확보로 지역민에게는 보다 신속히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주를 찾은 관광객에게는 고품질의 문화관광 콘텐츠 제공으로 스마트 경주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 되며, 본 협약의 결과로 전국 확산을 위한 선진모델이 될 것이다”며 협약의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정을 시범적으로 소규모DMB 방송채널을 통해 일부 지역에 생중계로 송출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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