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지난 4일(목)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2014년 경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주교육행정협의회는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육협력 분위기를 확산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복한 경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최병준 도의원, 초·중학교장 협의회 회장, 학부모 대표, 교육계 원로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에서 정두락 교육장은 “읍․면지역 초․중학교에 이어 동지역 초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고, 중학생 학력향상을 위한 보충수업비 지원 등 약 7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경주시와 교육지원청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양식 시장은 “경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정두락 교육장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우리 경주시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을 내년에도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이며, 여기에 참석한 모든 위원님들의 협력이 있어야만 경주교육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