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지난 1월부터 6개월 간 전국 7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 중이염 환자에 대해 항생제 처방률을 평가한 것으로, 세부 평가항목은 항생제 투약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율, 중이염 상병비중(중이염 내원일수) 등 총 5개 항목이다.
경주병원은 5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처방률을 보여 2012년 이후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동석 병원장은 “항생제를 오남용 할 경우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 세균이 증가될 수 있어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약물 오남용을 줄여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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