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내남면 이조교, 개체 공사 준공식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3일
| | | ↑↑ 경주 내남면 이조교, 개체 공사 준공식 열려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기자]= 경주시에서는 3일 오후 3시 내남면 이조교 현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경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위험지구 이조교 개체 공사’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1963년도에 새마을 사업으로 내남 면민들의 힘으로 만들어 50여년을 면민과 같이 해온 역사와 애환이 서려있는 다리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노후 되고, 협소하여 교량통행 불편은 물론, 집중호우시 마다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근의 주택침수와 제방유실 등 여러 가지 피해도 발생시켰다.
따라서 경주시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여 국 ‧ 도비 지원을 받아 총 72억 원으로 교량 폭 12.5m에 길이 175m, 접속도로 285m를 지난해 4월에 착공을 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특수공법을 적용하여 4개 교각에 5개 경간으로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함으로써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교량으로 재탄생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남면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숨은 노력들을 가득 안고 새롭게 태어난 이조교가 주민과 마을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 지고 면민 화합의 징검다리로 거듭 태어나길 바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교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