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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지역특화작목 찰쌀보리 가공공장 준공

-품질․안전도 특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3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지역 보리재배 농가의 숙원사업인 찰쌀보리 가공시설을 건천읍 용명리에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찰쌀보리 가공시설은 10억원(국비 5, 지 2, 농협 3)을 들여 450㎡의 규모로 건립되어 2.4ton/일 찰쌀보리를 제분할 수 있는 가공능력을 갖추고,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어 찰쌀보리의 부가가치 향상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 CBN 뉴스
또한 위생적인 가공공정을 통한 식품안전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여 찰쌀보리 가공제품의 상품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주지역 보리재배 면적은 120ha로 120농가에서 연간 6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준공된 찰쌀보리 건조․저장․가공시설을 계기로 겨울철 유휴농지를 이용한 보리재배 면적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지역농업 활성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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