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6일(토)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2014년을 마무리 하는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달빛걷기는 6일 오후 4시에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5km를 걷게 된다.
출발장소인 호반광장 달조형물에는 2014년을 마무리하는 달빛걷기인 만큼 한 해 동안 개최된 달빛걷기의 다양한 사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겨울 분위기에 맞게 따끈한 군밤도 참가자들에게 나눠준다.
부대행사로 각자의 소망을 담은 사랑의 소원지 달기, 사전접수를 받은 남녀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 코스 구간에는 사랑의 유등존, 포토존이 있으며,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콘서트도 열린다. 더불어 경품추첨으로 황금열쇠와 다양한 상품의 주인공을 찾게 된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번호 02-2272-2077, 02-2274-7077를 통한 전화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접수 선착순 1,000명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최근 전국적으로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힐링 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으로 매월 음력 보름에 보문호반길을 걷는 달빛걷기 행사를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또한, 국제적인 관광단지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브랜드 상품개발로 관광객과 시도민이 함께 어우러 질수 있는 소통형 관광상품이다.
올해 3월부터 매월 음력 보름에 개최하고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매회 마다 1천여 명이 참여해 보문관광단지의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달빛걷기 행사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매회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