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최 로컬플랜협동조합 주관 경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후원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 총 4회 걸쳐 경주시 마을공동체 및 주민리더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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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교육에서는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리더 발굴 육성 목적으로 경주 지역주민 40여분을 모시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재단 상임이사 유정규 박사의마을공동체 운영사례와 리더의 역할의 주제를 가지고 강연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 지역의 푸드앤디자인협동조합 이원찬 이사장의 사회적기업가 협동조합 사례발표를 듣고 (사)커뮤니티와경제 이용우 연구원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의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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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마지막날엔 청도 성수월마을 현장견학 시간을 가졌으며 청도코미디시장 철가방극장 공연관람 후 우리가 꿈꾸는 마을공동체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의 시간으로 4일간의 교육과정은 마무리 하였다.
이번교육을 통해 경주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기회로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교육프로그램운영으로 한국 원자력 환경공단이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