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심뇌혈관질환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7일(목)~28일(금) 양일 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4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행사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시도 및 지원단, 시군구 사업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상은 해당 시도에서 2014년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받아 경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등 외부 평가위원이 1차 심사를 한 후 상위 보건소 1개 기관을 질병관리본부에 사례보고서를 제출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내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엄격한 2차 서면평가를 하여 점수 순위에 따라 전국 상위 3개 시군구 보건소를 뽑았다.
영천시보건소가 전국 254개 보건소 평가 결과 3개 보건소에 선정되었다.
영천시가 우수사례로 제출한 '맞춤형 건강관리 고(go!)9마 프로젝트'는 혈압∙혈당 낮추기, 매일 운동하기, 싱겁게 먹기, 뱃살 빼기, 좋은 콜레스테롤 올리고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전략이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만성질환 위험소인을 가진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의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모집한 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비전은 탄탄혈관 튼튼심장 건강스타 영천을 만드는 것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전국 평가대회에서의 우수사례 공유는 타 보건소의 사례를 통하여 우리 보건소도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타 보건소에 귀감이 되어 영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라고 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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