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원예특작 시범사업종합평가회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특작분야 농업조직체, 시범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대응 최고 원예농업 실현’이란 주제로 26일 농업인회관에서 ‘2014년 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가 열렸다.
올해 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는 경주 10대 장수식물 육성사업 등 18종 55개소 사업 평가 우수 농업 현장 평가(지역농업특성화-체리 와인생산, 체리 조직배양 묘 생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사업 중 장수식물 육성과 연계한 품목별 사업과 원예·특용작물의 재배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고 원예특용작물의 경쟁력 강화 위한 에너지절감, 상품화, 브랜드화, 악성노동력 회피 및 수량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세부 시범사업별로 알차게 평가를 실시했다.
참석 농업인들은 “소득 작목과 원예작목의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평가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새로운 소득 작목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으며, 친환경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에 더욱 노력하여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황영기 기술개발과장은 “2015년에는 FTA 파고에 대응하는 최고 원예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새 소득 재배기술 확대보급 및 원예특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