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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고란마을 숙원사업'소하천정비사업'준공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5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선도동 고란마을의 오랜 숙원인 고란소하천정비 준공기념 마을연회가 지난 24일 ‘고란 아랫마을 경로당’에서 개최되었다.

준공기념 마을연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경상북도의원, 경주시의원 및 각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고란마을 노인회장(김종수)은 지역민들을 대표하여 마을의 현안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마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신 최양식 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경로당에서 다과회를 여는 등 화기애애한 따뜻한 자리가 만들어졌다.

ⓒ CBN 뉴스
고란마을 진입로로 사용되던 고란소하천 변 도로는 수십 년 전 석축으로 정비된 이래 아무런 보수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아 상시 추락사고 및 붕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실제 인명사고가 3건이나 발생하였다.

이에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하천을 정비하여 옹벽(L=200m)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 등 안전한 마을진입로를 재 조성 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고란마을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마을길이 재 조성되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통로이자 주민들간의 화합하는 연결고리로 작용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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