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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평생학습문화센터 결혼이민여성 요리교실

-손수 만든 음식 경로당 위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4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취․창업교육의 일환으로 밑반찬 30여 가지 및 동지팥죽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배우는 요리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요리교육을 통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자활자립의 능력을 배양하였으며 요리 재능기부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위로와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조중호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경주시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창업교육을 개발하여 맞춤형 다문화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08년부터 다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사회적응 및 방문교육, 위기갈등가정 상담, 찾아가는 가족교육,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를 위한 언어발달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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