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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노후전선으로 인한 화재주의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최근 노후전선으로 인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저녁 6시 47분경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공장 변압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변압기 내부를 태워 3백 3십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는 변압기내 노후전선의 절연불량 등의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21일 새벽 3시 23분경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 주택에서도 주택벽면에 부착된 심야전기계량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백 1십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치된지 약 15년이 경과된 노후전선의 절연절화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사용량에 적합한 규격 전선을 사용하고, 노후 되었거나 손상된 전선은 새 전선으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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