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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코-물센터의 하수처리 신기술 벤치마킹 줄이어

-서울 은평구 구청장 및 의회 의장 일행단, 수(水)처리 연구기술 벤치마킹 에코물센터 방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1일
↑↑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직원 '에코물센터 견학'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의 수(水)처리 기술 및 수질연구실 견학을 위해 서울 은평구 구청장 및 의회 의장과 의원 등 30여 명이 20일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번 견학은 ‘2014년 은평구의회의 국내비교시찰 및 워크숍’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전에 경주시 의회 방문에 이어 에코-물센터 및 노인전문간호센터 등을 견학하였다.

방문단은 경주시의 하수고도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수질연구실에서 개발한 경주시 하수급속처리기술(GJ-R공법)을 견학하였다. 하수가 단시간에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은평구에 위치한 ‘불광천 내 수질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기술자문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 CBN 뉴스
에코물센터 김성수 소장에 따르면 “에코물센터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수질연구실의 환경 신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공무원들의 견학이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 신기술의 개발과 축적된 수(水)처리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경선도 도시 경주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에코물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하수급속처리기술과 관련 지난 2월 3건의 국내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환경선진국인 미국, 일본 등에 국제특허(PCT)를 신청한 상태에 있으며 ‘2015년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시 수(水)처리 견학코스로 경주시의 물 관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허기술과 지적재산권을 활용하여 국내외 기업체 및 지자체 등에 기술이전에 따른 경주시 세수증대에도 효자노릇이 예상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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