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동준 동호건설 대표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기자]= 1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수여식에서 비경찰 수상자로 경주시 건천읍 건천체육회 상임부회장(동호건설, 설계 대표 전동준)이 (48세)경찰청장 표상을 수상했다.
사이버치안대상이란 날로 고도화․지능화 되어가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고 사이버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 2008년 경찰청에서 제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써, 각계각층에서 사이버 범죄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전동준 회장은 사회에서 컴퓨터 및 네트워크 등 유달리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 2007년 창설된 경주경찰서 누리캅스의 초대 회장과 경북지방경찰청 누리캅스 회장직을 5년 동안 재직하고 있다 .
누리캅스로 활동하면서 2008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 성폭행 범을 검거하는데 거의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제보하고, 현장에 까지 동행하여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유공으로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을 받은바 있으며, 이외에도 수십 명의 인터넷 사기범과 마약 판매를 제보하여 검거하고 제67주년 경찰의날 대통령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각급 중, 고등학교에 사이버범죄예방 강의와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고유 사이트에서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특히 건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서 이번 경주시민체전을 우승으로 이끌어 왔고 화랑대기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의 장년부 출전선수로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끈 힘센 장본인이기도 하다.
전동준 회장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온라인상의 도박, 음란물, 마약 등 근절하고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캅스란: 네티즌을 표현한 순우리말 ‘누리 꾼’에서 누리(Nuri)를, 경찰(Cops)에서 캅스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인터넷상 각종 불법 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