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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소외계층 위한 훈훈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18일 경주시 천군동에서 추운 겨울 고가의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5가구를 경주자활센터에서 추천받아 연탄 1천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탄배달에 나선 직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을 한 장 한 장씩 전달하며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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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3일에도 경주시 동천동의 무료급식소 이웃집을 찾아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급식소에는 동천동 상가발전협의회 회원들도 참여해 자장면을 만들고 배식을 도와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웃집은 1993년도부터 독거노인, 실직자,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해온 무료 급식소로 평일 100여 명분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절실하다." 며,"어려운 이웃의 꽁꽁 언 몸과 마음이 따뜻하게 녹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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