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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공공하수도 운영.관리"전국 우수! 3년 연속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7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13일 경주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금년도 평가에서 하수도정책, 서비스, 운영분야 등에서 타시군에 비해 탁월한 점수를 받아 2012년 4월 20일 상하수도사업소가 개소된 이래 2012년도에 공공하수처리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013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162개 시‧군중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하루4,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성주공공하수처리장과 가천면 창천소규모하수처리장 등 9개소의 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성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500톤/일 증설), 백천지구(문산, 갈개, 송천) 및 신당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현재 공사중에 있고, 하수관거정비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죽전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CBN 뉴스
그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12년 4월 20일 개소 이래 추진상황을 보면, 맑고 깨끗한 상수도의 안정적인 물공급 상수도분야에서도 2013년도에 정수장운영 실태평가 전국우수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지방상수도 급수 보급확대를 위하여 성주군수을 비롯한 직원들의
혼연일치의 노력으로 사업비 320억원(국비 220억원)을 확보하여 대가,수륜,금수면지역에 상수도공사를 시행중에 있어 사업완료 후에는 상수도 보급율을 87%까지 상향시킬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상수도 관망정비사업(사업비 360억원)에 선정이 될 수 있도록 국회와 환경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준공>
선남면 동암리 34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10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산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2012. 11월에 준공, 용암면 상언리 582-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61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용정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2012. 11월에 준공, 선남면 선원리 582-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61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선원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2014. 3월에 준공, 용암면 문명리 일원에 문산소규모하수처리시설이 내년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낙동강과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해 예방을 위한 성주읍 빗물배수펌프장 증설>
성주읍 성산리 1-10번지에 총사업비 18,900백만원 투입하여 성주읍빗물배수펌프장 증설 및 예산천을 정비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성주읍 침수 피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중점하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350원을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사업 추진에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성주읍시가지는 집중호우시 우수관로 통수능력 부족으로 인한 침수지역에서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사랑나눔 시행>
2012년 제16호 태풍(산바)로 인하여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상수도사용요금을 그해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1년간 50% 감면을 시행했다

<배수설비 완료지역에 하수도요금 부과>
하수처리구역내 배수설비 설치 완료 지역에 대하여 하수도요금을부과하였으며, 하수도요금은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시설 및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유지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부과지역은 선남면 관화리, 동암리, 취곡리, 선원리, 월항면 안포리 및 문화마을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관계자는 직원모두 맡은 바 일에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중앙부처의 예산확보를 위해 타지자체보다 능동적이고 한발 앞선 행정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상․하수분야 사업에 대한 투자확대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아울러, 범 군민적으로 추진하는 “깨끗한 들녘, clean 성주만들기”에 발맞추어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조성과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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