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면파출소 범죄 안전망 구축

-방범용 CCTV 15대 추가 설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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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곽생근) 서면파출소(경감 강흥구)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서면만들기의 일환으로 서오리 등 6개 마을에 4천여만 원의 마을발전자금을 투입, CCTV 15대를 마을진입로에 설치하여 도난사건 예방 등 제반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안전망을 구축하였다.

최근, 농산물수확기를 맞아 빈번히 발생되는 농산물도난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합심, CCTV를 설치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7개의CCTV를 추가설치 계획이다.

서면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약 3,700명이 거주하나, 대구-포항간 국도 관통, 산업단지, 화장장 및 공원묘지 등 많은 유동인구로 경찰관 2명(일시점근무)이 완벽한 치안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서면파출소장이 관내 주민협력치안 및 CCTV설치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강조한 결과 CCTV를 추가 설치하게 된 것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