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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2014년 다문화가족 힐링 캠프 개최

-지역의 다문화가족 40세대 150여명의 열린 마음과 아름다운 동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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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회장 정명숙)가 주관하는 “2014년 다문화가족 힐링 캠프”가 8일 경남 창녕 부곡하와이로 다녀왔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부부) 교육을 이수하여 소통으로 더 깊어진 부부와 자녀들 40세대 150여명이 열린 마음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키르키즈스탄 등 다양한 결혼 이주 여성들이 참가 하였으며 부곡하와이 내 식물원 관람, 놀이동산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과 가족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중호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우리 시는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다문화가족자녀들은 소중한 미래인재로 지역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하였다.

경주시는 2008년부터 다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사회적응 및 방문교육, 위기갈등 가정상담, 찾아가는 가족교육,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를 위한 언어발달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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