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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 언어대회 2명 입상

-“고등부-박준형 최우수상”, “유치부-박시린 장려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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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8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중호) 대표로 출전한 박준형(경북 외국어고등학교 2년, 중국어) 군이 최우수상, 박시린(유치부, 우즈베키스탄어) 어린이가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격한 예선을 거쳐 유치부,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중․고등부 등 4개 부문 에 25개 팀이 참가해서 열띤 경쟁 속에 최고의 상을 받아 기쁨이 남달랐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는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강점화 할 수 있도록 하여 글로벌 인재로 양성시키는 열린 교육시스템 확립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조중호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엄마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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