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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한자문화의 이해와 활용 학술 포럼

-(사)전국한자 문화추진 연합회 경주지회 주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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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사)전국한자 문화추진 연합회 경주지회(회장 윤의홍)는 10일 경주 유림회관(4층)에서 한자문화의 이해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학술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사라져 가는 한자문화를 보급하고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여 교육하기로 교육부에서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 기준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에 따라 마련되었다.

사실 우리나라 문자여건은 오랜 옛날부터 표의문자(表意文字)로서 가장 발달한 한자와 표음문자(表音文字)로서 가장 과학적인 훈민정음 곧 ‘한글’을 병용하고 있어서 이 두 가지를 잘 활용하여 쓴다면 문자 활용에 있어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뛰어난 이상적인 문자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윤의홍 (사)전국한자 문화추진 연합회 경주 지회장의 ‘한자와 한글 혼용사용에 대한 모색’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인제대학교 ‘진태하’ 석좌교수의 ‘한자 문화의 이해와 활용방안’과 한글+한자의 교육정책은 조국 선진화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여 참석한 200명의 청강자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윤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을 개최하여 한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로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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