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시내 전역 교통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8일
| | | ⓒ CBN 뉴스 | |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에서는 10월 17일(목) 08:00 ~ 08:40 경주역 및 경주전역에서 경찰서장 및 경찰서 각과 직원, 유관기관인 녹색어머니회원,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역, 중앙네거리, 서천교사거리 등 파출소별 22군데 장소를 포함하여 경주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경주시민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경주는 2013년 현재 교통사망사고 61건, 2012년은 총66건이다. 주로 무단횡단사고가 15건(25%), 오토바이사고 10건(17%), 60세이상 사망자 27명(45%)이다. 경주역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담은 전단지(4000매)를 나눠주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보행을 당부하였다.
경주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교차로등에서 중점교통관리 및 경주 전역 음주단속 등 단속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근무하고 있다.
경주역 앞에서 좌회전 차선의 차량이 방향지시등(깜빡이)를 켜지 않고 대기하는 차가 많아,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시민의식이 아쉬웠다. 경주경찰서장은 대기차량을 일일이 다니며 경주 지역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엮은 전단지를 주고,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경주경찰서는 계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깜빡이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것임을 밝혔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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