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1월 보문호반 달빛걷기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7일에 열린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에 입동을 맞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걷기에도 다양한 미션릴레이가 있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 중에 사랑의 유등존은 어벤져스,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고 사랑의 비밀상자는 연인들에게 인기몰이를 하였다.
한편, 오는 15일(토)에는 오후2시에 보문호반길 완공을 기념하는 걷기행사가 보문호반길에서 펼쳐진다.
|  | | | ↑↑ 11월 보문호반 달빛걷기(유등존) | | ⓒ CBN 뉴스 | |
보문호반길 완공기념 걷기는 보문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호반길을 일주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울긋불긋 오색단풍과 보문호수가 어우러져 진정한 힐링을 느낄수 있는 걷기행사로 준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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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보문호반길에 조성된 데크교량, 수변전망대, 징검다리, 물너울교를 걸으며 호반길 만이 가지는 재미를 만끽하고, 식후행사로 진행되는 트롯트 가수 박구윤과 지역가수들의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태식 사장직무대행은 "매월마다 달빛걷기에 참여해 주는 시도민과 관광객이 있기에 공사에서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나 이번 15일에 열리는 보문호반길 완공기념 걷기행사에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 시도민들이 다함께 참여해 진정한 힐링로드로 탄생한 보문호반길 완공을 축하 해주시고 걷기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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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1월 0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