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장 지방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연합회총회 후원물품,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7일
| | | ↑↑ 조충훈(현 순천시장) 대표회장,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신군구 특산품 기증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국 226개의 시장ㆍ군수ㆍ구청장들이 모여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소통의 장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연합회총회’가 지난 6일 경주에서 열리면서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 등 후원물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노인, 아동, 모자가족복지시설)에 질 좋은 먹거리로 기증되었다.
주요 후원품으로는 현미 잡곡, 토마토, 감, 사과 등 100여 종의 특산물로서 약 60여 박스가 기증되어 나자레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배부하였다.
| | | ↑↑ 총회 특산품 기증 기념촬영(왼쪽 두번째, 최양식 경주시장, 세번째 조충훈 대표회장) | ⓒ CBN 뉴스 | | 조충훈(현 순천시장) 대표회장은 “2014년 전국총회를 경주에서 개최하면서 각 시군구에서 지원해준 가장 우수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후원하여 이웃사랑 구현에 솔선수범 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대신 하였다.
후원을 받은 시설에서는 "민선6기 지방자치의 주역으로서 지역의 위상강화와 주민의 공공복리를 실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기를 당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장 지방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이념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주민복리와 지자체 발전 방향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대두 되었으며 특히 복지비의 과도한 지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고보조율 인상 촉구 등 지자체간 복지차별이 없도록 정부에 공동대응 하기로 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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