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중국 크루즈 전문여행사 초청 팸투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 크루즈 전문여행사․선사 관계자 22명을 초청해 6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일원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 관광자원을 알리는 팸투어를 가진다.

경상북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크루즈 전문여행사․선사 초청 트래블마트(Korea Cruise Travel Mart)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 기항지 인프라와 관광 홍보 및 크루즈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는 6일 보문관광단지를 7일에는 양동마을과 불국사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관광인프라 소개와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해 급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경북으로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크루즈를 통해 방한한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4천명, 대만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1천명을 경주로 유치한바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태식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중국 관광객 유치와 경북을 알리기 위해 현지 홍보판촉활동, 관광박람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한류테마와 대규모 관광이 가능한 크루즈 여행상품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