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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 원자력 사고 대응장비 실태 점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6일
ⓒ CBN 뉴스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는 16일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회의실에서 동해안 원자력시설 안전체계 확립 및 원전 관계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소방지휘관과 원전책임자간의 현장 간담회를 마친 후 경주소방서를 방문해 원자력 사고를 대비한 대응체계 확인 및 원전사고 대응장비 실태점검을 위한 현장지도 행정을 펼쳤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원전 사고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원자력 사고 등의 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강 본부장은 월성원자력을 관할하고 있는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으로부터 원자력 사고 대응 매뉴얼 및 대응장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원자력 사고 대응장비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강 본부장은 "원전 사고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해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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