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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행복한 결혼.건강한 출산으로 기쁨이 두배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스마트웨딩 아카데미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2일
ⓒ CBN 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2일, 11월 22일부터 23일 2기로 나뉘어 경주 The-k호텔에서 도내 신혼부부 100쌍을 초청 행복한 결혼․임신․출산을 위한‘스마트웨딩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행사는 1인가구세대와 Dink족 급증 및 결혼가치관의 변화로 30대 초반 미혼율이 10년 사이 19%에서 39.8%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초혼연령 상승에 따른 만혼화 현상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행복한 결혼생활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 CBN 뉴스
도내 초혼연령은 ’13년 통계청 인구동향 발표에 의하면 남성31.8세, 여성 29.2세로 전국 초혼연령 남성 32.2세, 여성 29.6세 보다 낮았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에서 모인 신혼부부들이 1박 2일간동안 임신에서 출산까지 인생설계, 가정재무설계, 부동산상식, 자연임신위한 몸만들기, 태교요가, 베이비맛사지 등 스마트한 웨딩 인생설계 교육으로 진행 된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저 출산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출산․보육관련 인프라 구축 등의 단편적인 대책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특별 행사를 계기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확산 및‘행복한 결혼! 건강한 매래!’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해 저 출산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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