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수성 국회의원 | ⓒ CBN 뉴스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 산업통상자원위)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이하 “예결산소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30일 오후 14시 전체회의를 열고 2015년도 예산안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정수성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는 정수성 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6명,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정수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현재 우리 사회는 국민안전 문제와 민생안정, 경제활성화가 가장 큰 화두가 되고있다”며,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여 여․야 의원님들과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위원장은 국정감사를 마치고 난 소감에 대해 “예정보다 한달이상 연기되어 졸속․부실감사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받으며 시작했지만, 당초 우려와는 달리 민생과 정책중심의 국감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민안전, 민생안정과 소비자보호,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 공공기관 방만경영과 비리 근절을 국감 기조로 설정하여 4대 기조 하에 나라살림을 꼼꼼히 따지고 정부 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각 기조에 맞는 13개의 과제를 도출하여 정부에 개선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특히, 4대 기조에 따른 13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그 간의 자료를 수집하여 행복한 대한민국, 파이팅 하는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으라차차! 힘내라 대한민국!”의 씨리즈 형태로 6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정 의원은 “국정감사는 끝이 났지만 국정감사 기간에 지적했던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앞으로 남아있는 예산안심사 및 법안심사에서도 국민의 입장에서 엄밀하게 살피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위원장으로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안을 확인해 우리 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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