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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 켐페인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30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체 대표,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경찰 등 내.외국인이 총출동, 외국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경주경찰서(서장 곽생근)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위원장 신병일)은 30일 정오 외동읍내 및 공단 일대에서 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 켐페인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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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생근 경주경찰서장은 경주에 등록된 외국인만 7,900여명으로, 특히 공단이 밀집한 외동지역에 외국인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대포차 운행 등 법질서 경시풍조를 근절하고 안전한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들도 한국의 법질서를 준수하고 또 보호받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위원장 신병일)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들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종종 있음을 알고 각 공단 기업체 대표, 주민, 기관단체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2011년 4월 발족한 단체로 경주경찰서 산하단체로 위촉되어 활동중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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