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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창조경제시대'선진디자인도시 체험'현장교육

-경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모색-
-선진디자인도시 견학 및 디자인교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9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경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모색과 직원들의 디자인 감각 및 창의적인 생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진디자인도시 견학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경주시는 역사문화도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도시디자인에 대한 현대적인 감각을 높이고 디자인도시 경주로 발전하기 위해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무원디자인연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연구단은 현재 분기별로 디자인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디자인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공무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도시디자인에 대한 현장 실무 학습을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진 도시 현장 견학과 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 CBN 뉴스
디자인 연구단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주를 방문해 디자인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전문지식을 배우고, 실질적인 도시디자인에 대해 창의적인 마인드를 길렀다. 디자인 특강은 전주 시정발전연구소 권대환 연구원을 초빙하여 전주한옥마을의 현황 및 발전방향과 도시재생 구축에 대해 교육 및 토론을 가졌다.

또 문화예술도시인 광주광역시의 광주 폴리 및 전주한옥마을을 답사하여 도시브랜드의 역할과 도시재생 중요성에 대한 현장 감각을 체험했다.

광주폴리는 광주비엔날레(9월 5일~11월 9일까지) 기간에 맞춰 도심 곳곳에 설치된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을 전시해놓은 것으로 도시에 새로운 공공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사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외 유수의 문화 기관들과 건축 및 문화 경영 관련 전공자들도 필수코스처럼 광주폴리 투어에 참여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새로운 관광 문화를 이끌고 있다,

김헌국 경주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 디자인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마인드를 함량하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디자인이 잘 조화된 도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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