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MICE 산업대상 단체사진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최양식 경주시장)에서는 MICE 포럼을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마이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MICE 포럼((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 임선희 원장)은 마이스 전문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지역고용창출과 수강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마이스 일자리 확보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마이스 전문인재 양성사업은 지역의 전략과 특화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원장 임선희)에서 지난 4월부터 3개 과정(MICE 마케터와 컨벤션기획사, MICE코디네이터(11월5일 수료 예정))으로 90명을 양성하였다.
이미 컨벤션기획사 등 과정 수료자중 21명이 하이코와 지역 PCO업체 채용되기도 하였다.
하이코(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역민의 희망이고,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 및 특화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번 포럼 사업은 지난 봄과 여름, 가을에 절차탁마(切磋琢磨)한 참여자들의 지역 향토자원과 경주 하이코가 연계 된 마이스 상품 개발을 기획, 발표하는 경진 대회와 지역 고용을 위한 전문가 연구 토론으로 구성하였다.
경진대회 상품은 ‘화랑이 돌아왔다.’ , ‘국제축산박람회’, ‘성덕대왕신종 MICE 새울림’, ‘열기구 상상기획 투어’, ‘사고뭉치 주령구 놀이’, ‘힐링 투어 HERO, HERE로’ 등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화랑이 돌아 왔다.’, 최우수상은 ‘국제축산박람회’, 우수상은 ‘사고뭉치 주령구’가 경주시장상을 수여 받았다.
주제연구 포럼에서는 경주대학교 김규호 교수의 ‘지역 MICE산업 활성화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하여 연구 발표 하고, 경상북도 손삼호 관광진흥과 전략마케팅 T/F팀장과 경주시 장상택 컨벤션담당, 동국대 최정자 교수, 뉴시스 김재원 기자의 열띤 토론을 법인 이사장 박정호의 사회로 진행 하였다.
고부가가치의 신성장 산업인 MICE 산업이 우리 지역 청년과 중장년의 양질에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산학관민이 협심 하여 인프라를 구축 하고, 인재를 준비하며, 국제적인 경주만의 컨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향토 자원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자고 협력을 다짐 하였다.
또한 금번 행사에 참여한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지역 전략 산업을 준비하고, 창의적 일자리를 창조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하였으며,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경주시의 역할이며 이를 위하여 경주시의 창의적 산업을 지속 발굴 하여 준비 할 것이며, 특히, 원자력해체연구센터를 꼭 유치하여 우리 지역민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행정 지원을 약속” 하였다.
아울러, 최양식 경주시장은 “하이코 개관과 국제회의 유치와 지역 향토 자원연계를 지역 전략 및 특화 산업으로 집중 육성 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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