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호텔관광경영학부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가 지난 1984년 첫 신입생을 맞이한 이래 30주년이 된 해를 기념하고, 학교와 동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동문과 교수,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25일 행사는 캠퍼스 투어와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문들의 후배사랑 및 학과 교수들의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 취업 특강, 취업 박람회,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26일에는 경주 교촌마을 탐방과 남산 산행 등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 | | ⓒ CBN 뉴스 | | 특히,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취업 박람회 행사는 호텔, 카지노, MICE(전시기획, 컨벤션, 이벤트), 여행, 항공, 외식 등의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여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해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동현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는 “첫 입학생들의 입학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스승과 동문, 재학생이 만남을 갖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지역 및 관광산업 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해온 호텔관광경영학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도약을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광광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광, 레저, 이벤트, 호텔, 카지노 전시기획, 리조트, 컨벤션, 외식 등의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