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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현장검거

-‘경주시민, 안심! 든든 지킴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7일
↑↑  CCTV 방범카메라
ⓒ CBN 뉴스
[CBN뉴스안영준기자]=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피의자를 관제 요원들이 CCTV를 통해 발견 후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했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21분경 신라초등학교 부근에서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피의자가 차량 주의를 두리번거리다가 차문을 열고 들어가서 휴대전화 보조등으로 차안을 비추는 등 의심되는 행동을 해 관제요원들이 112 상황실에 신고하였다.

10시 28분경 피의자는 차에서 내려 사라지고 30분경 경찰관들이 도착하여 피해차량 주위를 조사 중에 31분경 피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다시 나타나서 경찰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봤다.

계속되는 의심 행동을 예의주시한 관제센터는 36분경 피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현장에서 이상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 112상황실에 다시 신고를 해 경찰은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3월 26일 개소해 경주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갖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운영중이다.

실시간 관제와 더불어 현장 영상제공 등을 통해 수십 건의 도난, 불법투기, 범죄행위 등 사건사고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 32명이 4조 2교대로 1,000여대의 CCTV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의 해결 및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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