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모유수유교실 운영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0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지난 17일 오후2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4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엄마 젖먹이기’라는 주제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모유수유교실은 행복한 산후조리원 ‘노현숙’ 원장을 초빙하여 올바른 모유수유방법에 관한 강의 후 아기모형으로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 질의응답을 통해 잘못된 모유수유 상식을 바로잡고, 산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 | ⓒ CBN 뉴스 | | 출산 육아 전문 웹사이트 맘스다이어리에 따르면 출산 전 모유수유 교육을 받은 산모는 전체의 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의 성패가 출산 후 1~2주 이내에 결정되는 만큼 임신 중 모유수유 교육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모유수유교실에 참석한 한 임산부는 “첫아이 때는 잘 몰라 모유수유에 실패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모유수유에 꼭 성공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미경 경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유수유교실 운영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기에게 최상의 맞춤형 식품인 ‘엄마 젖’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모유수유율 향상 및 모자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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