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도의원 초청간담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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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안의 수입이 올해보다 0.5% 감소하고 복지분야 지출이 확대됨에 따라, 경주시는 지방교부세,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혼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 방문, 경주시정 간담회 등 활발한 예산확보 활동에 이어, 지난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14년도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도의원을 모두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양식 시장은 80여건 330억원 규모의 주요 도비지원사업을 검토하고,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지역별로 해당사업 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도의원에게 협조요청을 하였다.

주요사업의 도비지원 건의액은 문화관광체육분야 14건 50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 3건 8억원, 농축수산분야 7건 16억원, 해양분야 2건 3억원, 하천분야 2건 4억원, 도로교통분야 49건 238억원 상수도분야 4건 7억원이다.

앞으로도, 수시로 도의원의 협조를 얻어 지역현안과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13일